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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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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미리 가보는 레고랜드

  • Date.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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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강원 컨텐츠 레이아웃
  •   조은노
  • 사진  박상운•전영민
  • 드론 촬영  성용진_강원도청 대변인실

세계 10번째이자 섬 위의 첫 테마파크,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세상
춘천 레고랜드
오는 6월 말 준공, 2022년 봄 시즌 개장

“내가 만들어 본 장난감이 눈앞에 현실로? 상상만으로 벌써 아이들의 환성이 막 들리는 것 같아요. 아들 레오하고 자주 레고 시티를 만들곤 하는 데 정말 재미있어 하거든요. 아이들은 다 알죠. 그런데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요? 누구나 오고 싶어 하겠지요. 최고의 놀이터? 꿈의 실현? 아이들에게는 천국 그 자체 겠지요.”

지난 3월 16일, 오는 ‘6월 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사전 방문한 알베르트 몬디씨는 아이들에게 펼쳐질 판타지 세상에 대한 환호를 예감하고 공감했다. 레고를 테마로 2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이자 테마파크로 춘천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
준공식을 끝마치고 어린이 맞춤용 기구 특성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거치고 나면 주변 조경과 호텔 완공만 남는다. 오는 2022년 봄 시즌 공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 10번째,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세계 최초로 섬에 조성,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테마파크로 명명될 춘천 레고랜드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춘천시 하중도 일대 280,790㎡에 전체 공정률 83%를 진행했으며 건물 56개 동의 외벽 공사를 끝내고 인테리어를 마무리 중이다. 제트스키, 티 컵스, 매직 바이크 등 19개 놀이(라이드) 시설 가운데 15개 시설이 설치를 마쳐 부분별 진행률은 88.67%. 이 중 7개는 조립을 마치고 시험 가동까지 완료했다. 60M의 전망 타워 시설은 설치를 마쳐 내장 공사만 남아있다.

15개의 쇼 시설도 60%의 공정률을 넘었고 호텔은 지난 2월 1일 착공을 시작했다. 앞으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 올해 하반기부터 입장권 예약 판매를 할 예정이다.
꼭 10년 만이다. 지난 2011년 9월 1일 강원도와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춘천 레고랜드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이후, 2012년 첫 삽을 뜨고 지난하고 험난한 여러 번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유적이 발견되어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2013년 4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5년여에 걸쳐 문화재를 발굴, 조사를 완료한 후 조성을 재추진, 이제는 선사 유적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다.

7개 문화재 전문 발굴 기관과 함께 진행한 매장문화재 조사 결과, 유적 총 8,025점을 발굴, 현재 춘천국립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또한 개발 면적의 10%를 문화재 보존 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청동기 공원과 원삼국 공원, 지석묘 현지 보전이 포함된 94,400㎡를 유적 공원으로 조성하고 유적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설계 용역단계인 이 박물관은 수장고 155동, 932개의 전시실을 갖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발굴 유물 순회 전시와 중도 유적 발굴 전 과정을 기록•제작한 영상을 활용,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레고랜드 춘천은 문화재 유구 층 보호를 위해 개발 부지 전 구역에 유구 보호층 보호 건설 공법 설계를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레고 호텔 역시 완전한 보존을 위한 토목과 건축 공법을 적용하여 당초 6층 건물로 설계되었지만 4층으로 변경, 유물이 발굴된 지점으로부터 2.8M 높이로 복토하고, 1M 이상 이격을 해서 그 위에 성토하여 팽이 기초와 매트 기초로 변경, 건설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레고랜드 개장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다녀갈 수 있는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하중도∼춘천역∼명동’ 간 3.7㎞ 구간을 잇는 관광 트램 설치사업 추진도 본격화, 지난 3월 26일 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진표 춘천 부시장,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관광 트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강원도는 앞으로 하중도 선사 유적 테마 파크와 강원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지고 삼악산 로프웨이등 주변 관광 시설과 연계하면 춘천의 관광 지도가 급격히 변모, 연간 방문객 200만명, 6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몬디씨와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며 돌아본 클러스터는 모두 7개.
모든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중심지로 불리는 미니 랜드는 전국 각지의 도시들이 거대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최초의 레고 모델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브릭 토피아 클러스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레고 모형을 만들며 디지털과 연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현재 TV에 방영 중인 닌자고 애니메이션을 모델로 하는 닌자고 월드에는 각종 캐릭터와 공중 라이더 시설 어드벤처가 있다.
미니 피겨들이 살아 북적거리는 레고 시티의 최고는 역시 드라이빙 스쿨.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공식 드라이빙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며, 실제 운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파이러츠는 해적선 레고 모형 및 물놀이 라이더 시설이다. 캐슬 클러스터는 중세시대로 돌아가 신나는 드래건 코스터를 정복하고 재미있는 마상 창시합도 겨루며 공주와 왕자가 되어보는 판타지 세계. 레고 호텔은 5성급 호텔로 지상 4층 154실 규모로 각종 캐릭터와 해적, 기사, 우주를 주제로 담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박나원 과장은 “미니 랜드와 더불어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라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 춘천 레고랜드에서 선을 보여요. 아이들이 직접 레고 미니 피겨가 되어 제작 과정을 경험해 보고, 레고 박스에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라며 “멀린 사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총 한화 약 5천 500억 원(미화 약 5억 달러)을, 개장에 한화 약 3천 850억 원 (미화 약 3억 5천 달러)을 투자해 그 어떤 레고랜드 파크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레고 모델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2년 개장하면 약 150여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전 관람을 마치고 몬디씨는 “누구나 다 경험이 있잖아요. 해적선을 진두지휘하는 대장이 되어보는 꿈 말이죠. 화재를 진압하는 멋진 소방대원도 되고, 실제로 운전면허를 따고 엄마 아빠처럼 차를 운전하고… 하루에 한 번씩 꼭 해양 경찰 놀이를 하는 레오인데, 오늘 여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만 보여줘도 가보고 싶다고 야단법석일 겁니다.”라며 “춘천에 장인 장모님이 계시긴 하지만 이 호텔에서 꼭 하룻밤 자야 할 것 같네요.” 라며 활짝 웃었다. “어서 개장하기를 고대합니다!” 라는 그의 말처럼, 의암호 한가운데 섬 중도에 솟은 60M 타워 위에서 소양강의 아침, 저녁과 춘천 시내의 아름다운 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문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www.LEGOLA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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