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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119호
Tour
미리 가보는 플라이강원 취항지 '필리핀 클락'
VIEW.9673
글 조은노
사진 자료 제공 플라이강원 홍보팀 한국주재 필리핀 관광부

플라이강원 취항지 ‘필리핀 클락’ 

 


   





플라이강원 코로나 19 직전 취항 예정이었던 필리핀 클락은 필리핀 대표 여행지로 골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클락 한 달 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어학연수지, 가족 여행지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필리핀 관광부는 '포브스'에서 진행한 '코로나가 종식된 후, 가장 기대되는 떠오르는 별' 관광 부문에서 필리핀이 선정됐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정책,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유산,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 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거리다.

루손 섬은 인구 2379만 명으로 해안선이 불규칙해 만과 딸린 섬이 많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놀이 공원인 아쿠아 플래닛과 튜브형 놀이기구가 있는 중 놀이공원인 인플래터블 아일랜드가 가족 여행객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필리핀 북부 삼발레스 산맥 중부에 있는 1,745m 높이의 활화산 피나투보는 하이킹과 ATV와 버기카 체험으로 유명하단다.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재가 덮힌 길과 멋진 칼데라호를 관람하는 투어도 추천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피나투보의 푸닝 온천은 화산 폭발 이후에 한국인이 개발하여 2005년 개장,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용암이 흘러내린 기암절벽 계곡의 절경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온천에는 물의 온도가 조금씩 다른 데, 이곳에서 온천을 하면 50℃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쿠사츠’라는 미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전해진다.
피나투보에서는 젊은이들은 하이킹을, 어르신들은 온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가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는 호랑이 먹이주기 체험과 악어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필리핀 유일의 사파리, 주빅 사파리와 대규모 아쿠아리움이 있는 수비크 오션파크도 있다.


수비크 요트 클럽은 멋진 수비크 베이 풍경을 보고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요트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상에서 시푸드 런치를 먹고 스노클링과 줄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산물은 쌀과 사탕수수라서 음식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족과 함께하는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클락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양양 국제공항 신규 취항 잇따라…
플라이강원 김포로도 날아간다.


양양국제공항에 국내 노선 신규 취항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 노선이 막히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잇따라 국내 노선으로 전환하면서 양양으로 신규 취항에 나선 덕분에 양양국제공항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다.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출범한 플라이강원은 김포-양양 노선을 열었다.
7월부터 금·토·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 항공은 6월 26일부터 부산~양양 간 노선을 매일 3회, 광주~양양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 항공도 오는 7월 17일부터 부산~양양 노선을 평일 1회, 주말 2회 운항키로 했다.
한편 강원도와 양양국제공항은 공항에서 양양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문의전화 _1800-7770
홈페이지_ www.flygang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