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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이 펼치는 귀환의 꿈
31년 만에 춘천으로 사무국 이전
1974.9. ‘재단법인 새 강원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최초 설립
2020. 육성기금 조성 148억 원
미래인재 선발 총181명
미래인재 지원 연인원 948명, 4,439백만 원
2021. 현재. 강원도장학금 수혜 인원 32,703명
강원도장학금 지원 금액 14,113백만 원
강원학사 입사생 총 5,848명
만 47년.
지난 반세기 가깝도록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강원 도민의 열망과 비전을 담아온 강원인재육성재단. 1989년 서울 관악구 강원학사로 이전한 지 32년 만인 지난 3월, 춘천으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귀환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가장 주력으로 심혈을 기울여온 사업은 미래인재육성. 특정한 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는 ‘미래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정상의 자리에 설 때까지 계속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200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매년 3월이면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으로 점차 시대에 맞게 분야를 확대하며 우수한 미래 인재를 선발, 총181명에게 44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에 유학생들을 위한 강원학사를 건립해 성적은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이 기숙 생활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왔다. 동향 출신의 공통된 애향심을 가진 강원학사 출신들 또한 ‘숙우회’를 창립,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강원학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도내 17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과 협약, 매년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을 확대했다.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 잔액 범위 내에서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혜택을 주고 있다. 2020년부터는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 재학생들 대상으로 학기당 1백만 원씩 150명을 선발하여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출 청소년 등 학교 밖의 위기 청소년의 학업 장려를 위한 ‘희망누리 장학금’과 탈북 청소년의 배움을 독려하기 위해 ‘평화 장학금’을 신설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도내 쉼터 5개소 및 탈북 청소년의 교육과 생활지도를 맡은 해솔직업사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 현재 강원도장학금 수혜 인원 32,703명, 강원도장학금 지원 금액 14,113백만 원, 미래인재 지원 금액 4,439백만 원, 강원학사 입사생은 5,848명에 달한다.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강원 사람 키우기, 고른 기회 제공과 수혜 확대를 위한 인재 육성, 도전・성공・보은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내세운 인재육성재단.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장학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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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 사무국. 춘천시 안마산로89, 세종캐슬빌딩 2층. 033-254-7777
강원학사(관악).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30길 61. 02-856-3559
강원학사(도봉).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10라길 50. 02-901-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