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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137호
Nature & Travel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7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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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울림, 평화와 번영의 하모니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7월 3일부터    


   



한여름 경포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간 강릉 아레나, 강릉 아트센터 등 강릉 전역에서 열린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메시지인 ‘평화’를 계승해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합창단 경연, 축하 콘서트, 거리 행진, 우정 콘서트, 총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에는 개최국과 참가국 국기 입장, 대회기 입장에 이어 환영사, 개회사, 타종 퍼포먼스, 공식 주제가 제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대합창을 선보인다. 이어 4일부터 이틀간 지휘자, 강사, 심사 위원 등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워크숍, 세계합창총회를 8일 개최한다.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91개 팀, 국내 230개 팀으로 34개국에서 총 321팀이 참가한다. 이들 합창단원 거리 행진이 7월 9일 오후 5시 월화거리를 출발해서 사적 제388호 강릉 대도호부 관아까지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7월 4일 강릉시립합창단, 7일 강원특별도립예술단, 10일 국립합창단, 우수 합창단의 축하 콘서트가 7월 5일과 11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열린다. 






세계 34개국 321팀 참가, 8천여 합창인 축제 

강릉 문화재 야행 등 볼거리 많아   


특히, 합창대회 일정에 맞춰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대도호부 관아와 서부시장 일원에서 강릉 문화재 야행도 열려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다. 이 밖에도 거리공연 형식의 우정 콘서트는 대회 기간 내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월화 거리, 경포 해변, 주문진 시장, 정동진 역, 강릉교회에서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인터쿨투르 월드 순위 Top 3인 벨기에 ‘Amaranthe’와 Top 100 합창단 중에서 11개 팀이 참가, 수준 높은 경연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콜링콰이어, 조아콰이어와 본선 진출한 클라시쿠스, 꽥꽥이 합창단처럼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국내 합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더불어 불교·기독교 합창단부터 어린이, 실버, 장애인·다문화 합창단까지 전국 각지 47개 도시의 다양한 합창단들이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참여, 열정적인 공연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