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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142호
Current Gangwon
외신이 바라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VIEW.161
조은노
사진 연합뉴스
자료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대표지로 부상

세계의 주목을 받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IOC·선수단· 해외 언론의 호평



지난 1월 19일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 2024)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7시 30분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78개국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관람객 50만 명으로 흥행 기록을 남겼다. 특히 IOC, 선수단,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경기 운영, 선수단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 대회” 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외신은 눈이 내리지 않는 중동, 동남아국 참여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됐음을 보도하며 최초 디지털 성화, 메타버스로 역사상 가장 디지털화된 올림픽으로 극찬했다. 경기 시설을 새로 짓지 않고 100% 재활용으로 2018 평창의 성공적인 유산을 증명, 문화행사에 23만 명이 함께하며 선수들과 관중들은 한국 문화 체험과 공연·전시를 관람하며 즐겼다고 보도했다.


#역사상 최초 디지털 성화 점화

중국 신화통신은 1월 20일 자로 ‘강원 2024는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성화대가 점화, 신묘함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대만 CNA(1.18)에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칙에 부응해 사상 최초로 첨단 LED 큐브를 활용한 성화가 점화’ 개막식 소식을 알렸다. 멕시코 클라로 스포츠(1.9)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강원 2024는 역사상 가장 디지털화된 올림픽’으로 정의했다.


#위기 신속 대응, 안정적 운영도 호평 

홍콩 BN 제동(1.20)은 ‘폭설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정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폭설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노력은 역경에 맞서는 회복 탄력성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이라고 극찬했으며 중국 신화통신은 “선수촌에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느낌이 좋다.”는 중국 봅슬레이 선수 Xiangyu CHI의 인터뷰(1.18)를 송출했다.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참가 규모 

홍콩 BNN브레이킹(1.20)와 스페인 디아리오 델 알토 아라곤(1.19)도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인원으로 1,900명이 참가, 이전 대회보다 100명 이상이 증원된 규모’를 연속 보도했다. 프랑스 르 몽드는 한국 정부의 훈련 지원 과정을 소개했다.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 기회의 장으로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1.11),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1.19),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타임즈(1.9), 스페인 디아리오 델 알토 아라곤(1.19), 중국 인민망(1.18), 필리핀 마닐라 불레틴(1.10) 등 매체가 참가 선수들과의 인터뷰로 ‘우리 각자에게 중요한 경험이며 전문적 성장의 일부이다.’ ‘강원 2024가 다시 한번 국가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