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2024.06
143호
Current Gangwon
강원뉴스
VIEW.347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실, 연합뉴스

강원특별법 6월 8일 시행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범추협)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해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범추협은 지난 5월 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6월 8일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강원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범국민의 역량을 모으자는 차원에서 열렸다. 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 최양희 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분야별 유력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추진 경과와 3차 개정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총 70개 과제와 114개 조문으로 이뤄졌다. 전부 개정에서 제외된 특례와 신규 발굴 특례 등을 담을 계획이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상속세 등 조세감면을 통한 기업 유치,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한 기술인재 및 첨단산업 육성, 댐 주변 지역 지원 확대,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유입 정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소아청소년과 야간 ‧ 휴일 진료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에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 시간은 평일 평균 오후 9시, 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티켓 판매, 7~8월 초 대관령으로 가자!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5월 2일 올해 음악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횡성, 평창 등 강원지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콘서트, 영아티스트 콘서트,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와인 아카데미 부대행사도 있다.


입장권 가격은 2만∼10만 원으로 단체구매는 30% 할인된다. 강원도민,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학생 (초·중·고·대학생),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청년문화예술 패스 이용자,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에게도 30% 할인. 전 공연(ALL) 패키지인 ‘시즌 패스’부터 총 6개의 패키지 상품이 있다. 


입장권 구매 문의 : 음악제 운영실 033-240-1361. mpyc.kr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6285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 참여 외국인 모집 

도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한다. 지역 우수 인재 210명(횡성 35, 고성 175), 지역특화 동포(고성) 20명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 해당 인구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 우수 인재(F-2-R) 비자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동반가족 초청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은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사업대상지 시군(횡성, 고성)에 방문해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에서 추천서 발급이 완료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강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강원자치도는 지난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강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시행으로 규제 걱정 없는 기업환경을 조성, 사업화·해외 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1차)와 정밀 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 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확보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하여 AI 헬스케어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음악극 ‘가객(歌客) 박인환’ 순회공연 

강원도립극단이 강원문화재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음악극 ‘가객(歌客) 박인환’을 무대에 올려 오는 6월 15일까지 순회공연을 갖는다. 영원한 청춘 시인 ‘박인환’의 삶과 시 세계를 연극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이 음악극은 6월 8일 춘천 문화예술회관, 15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무대를 준비했다. 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가객(歌客) 박인환은 인제 출신으로 1950년대 대한민국 대표 모더니즘 시인인 박인환의 삶을 근현대사의 격동기 1945년으로 소환, 시간 여행으로 시작한다. 




문의 : 강원도립극단 www.gwdt.or.kr. 033-255-0496








‘2024 내 나라 여행 박람회’ 대상 수상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동 주최로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132개 국내외 관광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가해 360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에 ‘절찬 상영 중, 강원영화관’ 콘셉트를 선보인 도는 영화를 보듯 즐겁고 실감이 나게 강원 관광을 관람‧체험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호평받았다. 특히 화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퀴즈 이벤트, 정선군에서도 토속음식 시연‧시식 체험 운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