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강원으로 GO!
2025년 강원 방문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는 강원방문의 해!
관광시장을 향한 강원의 발걸음이 힘차다. 생활 인구 유입, 일반 관광객 유입을 위해 붐 조성 사업으로 매달 1~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추천 여행지와 연계해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월 추천 여행지로 화천과 홍천을 선정, 화천은 산천어 축제(1.11.~2.2.), 홍천은 홍천강 꽁꽁 축제(1.18.~2.1.)를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원자치도는 일정을 서둘러 ‘강원 관광 숙박 대전’도 이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인기 유료 관광지를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온라인 기획전을 시작하고, 야놀자, 쏘카 등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숙박업소 할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 운용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화 상품으로는 k-컬처 관광, 지역 스포츠 관광, 비건 라이프 관광, 워케이션, 반려동물 동반 관광, DMZ 평화의 길 여행, 호수문화관광권 공동상품, 운탄고도 걷기 여행, 올림픽 레거시 투어, 명산 챌린지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5일 한림대 일송 아트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핀란드 등 11개국 외국 대사, 18개 시장 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에는 강원의 청정 자연을 담았으며,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의 특성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5개의 관광 벨트를 나타내는 5색을 조합하여,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원 여행의 이미지를 곡선 형태로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