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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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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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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일대에서 열려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인터 하모니 Inter Harmony’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이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 단 주관으로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21회의 콘서트, 9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5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로 강연, 와인 아카데미, 예술가와의 커피도 진행한다. 


개막 공연(7.23)은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아시아 초연으로 미국 작곡가 마슬랜카(1943~2017)의 ‘목관 오중주 3번’을 선보인다. 폐막 공연(8.2)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 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까지 시대별, 국가별로 다양한 명작품을 연주한다. 또한 20세기 영국 실내악 오페라 ‘나사의 회전’은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이지윤, 임지영, 기욤 쉬트르, 아키코 스와나이, 올리비에 샤를리에, 비올리스트 홍 웨이 황, 김상진, 율 리야 데이네카, 박하양, 첼리스트 양성원, 브루노 콕세, 이정란, 이정현, 보래 넌 조, 문태국, 더블 베이시스트 이창형, 플루티스트 김유빈, 박예람, 오보이스트 토마스 허친슨, 사토키 아오야마,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김한,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 도 델 레이, 하피스트 이사벨 모레티, 권민영,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박재홍, 김수연, 원재연, 유성호, 소프라노 에일리 시 티넌,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로빈 트리칠러와 트리오 오원, 레 바스 레위니, 인테그라 콰르텟, 레봉벡, 서울시립 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과 지휘자 조나단 스톡해머, 정주영, 홍석원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단체들이 참 여한다. 또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PFO)’, 새롭게 결성된 ‘평창 페스티벌 체임버오케스트라(PFCO)’와 ‘평창 페스티벌 스트링저(PFS)’, ‘평창 드림팀’이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양성원 예술감독은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입장권 구매 :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 문의 : 홈페이지(mpyc.kr), 강원문화재단 대관령음악제 운영실(033-240-1361/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