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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가 2025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30개국의 올림픽 개최 도시 대표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 스포츠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총회는 올림픽을 통한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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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0월 20일과 다음 날 2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스포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도시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스마트 시티 & 스포츠 서밋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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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와 두 번째 올림픽 레거시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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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창의 올림픽 기념관, 스키점프센터 등 유산시설과 DMZ 투어와 함께, 스포츠·문화·교육 분야에서의 도시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평창의 올림픽 유산과 서울의 인프라를 활용해, 올림픽을 통한 도시 발전과 국제적 연대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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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AIOWF) 총회는 50개국의 도시가 회원국으로, 한국에서는 서울, 평창, 정선이 정회원 도시로 등록했다.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와 예정 도시 대표들이 모여 스포츠 정책,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국제 협력 방안 등은 물론, 올림픽 도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지향적 도시 발전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