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2026, 붉은 말의 해
Adieu 2025
한 해를 기원하는 새해 일출 맞이 어디로?
전국 1위 강릉 정동진 해변
덩달아 더 인기
주문진 영진 & 경포 & 속초 해변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전통 육십갑자로 붉은 말의 해.
정말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1966년 이후 60년 만에 찾아오는
붉은 말 띠 해라는 2026년 새해를 기다리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올해도 역시 새해맞이를 할까? 왜 굳이 장소를 찾아 떠나서 하는 걸까?
그렇다.
건강, 경제적 자유, 행복, 취업, 이직 등 수많은 각자의 이유로 희망과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은 개인의 바람과 전통적 의미가 어우러져, 한 해를 긍정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문화적 행사가 되었다. 특히 해돋이 명소를 찾아 소원을 비는 풍습은 오랜 전통으로, 신의 가호와 행운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래서 매년 새해 일출 명소는 동해 일원이 차지, 사실상 집계가 어려워 1위는 선호도 조사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난 202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공식 집계로 인정할 만한 이벤트가 있었다.

정동진 해변이 쏘카(차 쉐어링 플랫폼) 이용자 데이터와 숙박 예약 현황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던 것.
해돋이 명소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곳이 강릉 정동진 해변임을 확증하는 데이터가 생성된 것이다.
정동진역으로 유명해진 이 해변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기차를 타고 도착해 새해 일출 맞이를 할 수 있는, 차가 없어도, 시도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철길과 바다가 만나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으로 매년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비는 이들로 북적인다.
정동진(正東津)은 원래 군사 주둔지로서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 쪽 인근에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1995년 최고의 드라마로 꼽힌 ‘모래시계’ 덕에 이 간이역으로 관광객이 몰려들어 공원도 만들어진 것인데, 최근에 다시 젊은이들로부터 사랑받는 핫 플레이스로 등장했다.
더불어 경포해변과 속초해변도 덩달아 2, 3위를 기록했다. BTS 버스 정류장으로 알려진 주문진 향호해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아직도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히는 영진해변의 등대 일원도, 해안도로도 당연히 사람들이 몰린다. 이곳들은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한번 사진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