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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웹진 3월호
155호
[참 좋다 강원]
강원육아기본수당 체험수기②
VIEW.7
글ㆍ사진 : 강원 100의 아빠단 김경환‧원휘정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주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5만 8천242명으로, 전년 대비 1만 5천908명(6.56%) 증가했다. 하지만 영월군은 여전히 인구 감소 지역이자 고령인구 비율이 강원자치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한마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곳이다. 


당연히 현실적인 고민과 부담도 크다. 그런 이유로 주변의 큰 관심과 격려와 축하 속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며 2023년 7월 첫 아이를 출산하고 맞벌이 부부로서의 일상을 시작했다. 3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과연 잘 키울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전쟁으로 불리는 ‘육아 시간 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아빠 새내기로서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면서 커뮤니티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도움받았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며 육아 기본 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제도를 안내받았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현재까지 받은 육아 기본 수당은 우리 부부의 심리적, 경제적, 실질적인 안정에 도움을 크게 주었다.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또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콘텐츠 지원을 만들어 냈다. 







100인의 아빠단도 그중 하나인데 수혜자의 대표 2인이 바로 우리 가정이다. 아빠로서 해야 할 일, 자녀 양육에 대한 아내의 고충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고려해야 하는 일들을 알게 해주었고, 함께 극복하는 방법과 과정을 배웠다. 기쁨도 함께 나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