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수교육원장
김희경 장학관을 만나다
Q1.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학부모님들께 개관 소회와 함께 강원특수교육원의 핵심 비전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희경) 모두가 빛나는 강원 교육의 철학을 담아, 마침내 강원특수교육원이 오는 9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과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존재에 머물지 않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습니다.
Q2. 춘천, 원주, 강릉 등 권역별 거점 체제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지역을 나누어 운영하게 된 배경과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김희경) 강원도는 지리적으로 넓고 교육 수요가 다각화되어 있어, 기존의 단일 기관 체제로는 모든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역별 접근성을 높인 권역별 거점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정책과 연수를 총괄하는 춘천 본원, 진로와 직업 교육에 특화된 원주 분원, 가족 지원과 안전 교육 중심의 강릉 분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됩니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도내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특수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Q3. 강원특수교육원의 정식 개관을 기다리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과 강원도민 여러분께 따뜻한 당부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김희경)학부모님들께는 자녀 양육의 여정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언제나 함께 걷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강원도민 여러분께도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수교육의 완성은 강원특수교육원 안에서만 완성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세상 속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시선과 편견 없는 응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이웃이 되어주십시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원을 만드는 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