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2026. 09.
Current Gangwon
동해 AI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조은노
사진 : 조규남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실



동해시·GS AI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지난 7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에 앞서 우상호 지사는 집무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추진단(TF) 구성 민선 9 도정 1호로 결재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7월 6일에 도청에서 이정학 동해시장, 홍순기 GS 부회장, 황병소 GS E&R 대표이사, 도현수 GS AI 인프라 대표이사, 이철휴 한국전력 강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GS와 ‘동해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최대 현안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동해시, GS는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업 유치 및 AI 인프라 산업 육성 ▲인허가 패스트 트랙 등 신속한 행정 지원 ▲실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앞서 지난 6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포함된 동해 AI 데이터센터(AIDC)와 관련, 동해시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 AIDC 캠퍼스는 동해시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내 약 231,405㎡(7만 평) 부지에 2028년까지 1.2GW 규모로 구축되며, 이후 2029년까지 추가 1.2GW 규모를 확장해 총 2.4GW 급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단일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이고, 오는 2027년 3월 시행 예정인 AIDC 특별법으로 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뤄진다면 최대 120조 원에 이르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한편, 도는 GS가 이미 북평 제2산단을 소유,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만큼 인허가 패스트 트랙과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도와 동해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강원 AI 산업의 첫 프로젝트이자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되도록 기업이 원하는 속도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도록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