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초·홍천·인제·고성 4개 시군…
- 숙박 할인과 함께 즐기는 완벽한 가을 드라이브 여행
강원특별자치도의 웅장한 산악 경관을 관통하는 국도 ‘미시령 힐링가도’가 가을 여행객을 부른다.
서둘러 스쳐 지나가기엔 아쉬운 힐링가도 위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특별한 숙박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홍천에서 인제, 속초를 거쳐 고성으로 이어지는 80km의 드라이브길 미시령 힐링가도를 따라가면 울창한 숲과 계곡, 설악산의 산세, 동해의 해안 풍경이 차례로 펼쳐진다.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하룻밤 머물며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미시령 힐링가도 숙박 기획전’이 진행한다. 드라이브와 지역 탐방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 미시령 힐링가도 숙박 기획전
여행 플랫폼 ‘놀(NOL)’에서 미시령 힐링가도를 낀 4개 시군(홍천, 인제, 속초, 고성)의 숙박 시설을 예약하면 여행 준비 끝.
호텔, 펜션, 모텔 등 참여 숙박시설을 5만 원 이상 예약하면 2만 원의 숙박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쿠폰 적용 숙박의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쿠폰 발급 여부와 적용 가능한 숙소는 놀유니버스 NOL 해당 기획전 홈페이지(https://nol.onelink.me/4I5i/sljrnefd)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힐링가도 4개의 도시, 4가지 가을 풍경
홍천, 숲과 계곡이 주는 활기
공작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형상의 공작산(887.4m)은 산림청 100대 명산에 꼽힐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그 자락에는 보물 월인석보와 동종 등 다수의 문화재를 품은 천년 고찰 수타사(壽陀寺)가 자리한다. 사찰을 지나 이어지는 수타사 산소길은 늦가을 산림욕을 즐기며 천천히 걷기에 제격이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 트레킹 코스를 누비며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신 뒤에는 가리산레포츠파크로 향해보자. 숲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장애물을 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마저 시원하게 날아간다.

인제, 마음을 비워내는 은빛 여정
임도를 따라 1시간 남짓 걸어 오르면 빼곡한 하얀 나무둥치에 노랗고 빨간 단풍이 색색이 물든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이국적인 풍경을 드러낸다. 맑은 물길 십이선녀탕계곡과 수많은 돌탑이 쌓인 백담사 길을 거닐며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기 좋다. 탁 트인 해방감이 필요하다면 소양강둘레길을 걷거나 합강정에 들러 국내 최고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속초, 산,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낭만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설악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단풍 든 기암절벽과 속초 시내를 편안하게 조망할 수 있다. 산을 내려와서는 영랑호와 청초호 둘레길을 자전거로 돌아보고, 속초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면, 산, 호수, 바다를 넘나드는 속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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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시간이 머무는 고요한 풍경
기와집과 초가집이 보존된 왕곡마을 골목을 거닐며 옛 정취를 느끼고, 바다 뻥뷰를 품은 청간정 마루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머릿속을 환기한다. 송지호 관망타워에 올라 철새와 호수의 생태를 눈에 담은 뒤, 최북단 통일전망대 망원경 너머로 금강산과 해금강의 장엄한 비경을 담으면, 잊지 못할 2026년 가을 여행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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