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2017.10
102호
Culture
다도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VIEW.9291

 

 

茶道, 복합문화공간이 되다! 다심원

차와 한식, 그리고 휴식을 만드는 공간  

 

 

 

 

 

 

 

 

잔의 여유’ 

차의 다른 말은 휴식과 여유 그리고 느긋함이다 

 

 

 

 

 

 

  

 

 

 

 

 

 

 

 

 찻집, 복합 문화 공간이 되다

  

 

 

 

 

 

  

 

 

 

 왼손으로 잔을 감싼 오른 손으로 받치고 가슴쯤에서 먼저 눈으로 색을 보고, 향을 느끼고 맛을 음미하라 배웠다. ‘ 번에 나눠 마셔야 제대로라는 것도 알았다

 

 

 

 

 "차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여유로운 마음가짐, 나아가 자신을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법까지…. 

 

 

 

 

 

 

 

 

이곳을 거쳐 이들만 300여명, 가운데 30여명은 찻집을 내거나 다도가 포함되어 있는 확장된 음식점으로 창업도 했다

 

 

 

 

마음을 어지럽히던 온갖 소음은 사라지고 꽃과 나무 사이로 햇살이 내려앉은 숲길을 따라 이어진 안쪽차를 마시며 마음을 나누는 동산, 다심원(茶心苑) 자리하고 있다.

 

 





: 김혜정 구성작가이자 본지 객원작가

사진 : 박상운

촬영협조 : 다심원 춘천시 동내면 순환대로 841 033-252-4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