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196호 영월 장릉에는 반딧불이 반짝이는 생태 습지가 있다.
물무리골 생태습지로 들어섰다.
골마다 물이 흐른다고 해 ‘물무리골’로 불리는 이곳은 특이하게도 주변 높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모래와 진흙, 점토 같은 퇴적물이 실려와 쌓이고 쌓여 습지가 됐다.
영월 장릉과 물무리골 생태습지는 1970년 사적 196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TIP : 12세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3년만에 작은 아버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뺏기고 17세에 목숨을 잃어야 했던 조선의 제6대 왕 ‘단종’이 잠들어 있는 영월 장릉은 1970년 사적 제196호로 지정돼 2009년 조선왕릉 40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영월 서부시장 메밀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