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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113호
Culture
평창남북평화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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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남북평화영화제 8월16일 평창•강릉에서 열려

오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집행위원장 방은진)는 지난 4월 30일까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580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장편영화는 41편, 단편영화는 539편이다. 장편영화는 극영화 11편, 다큐멘터리 28편, 실험영화 2편이 접수됐으며 다큐멘터리 지원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통일, 분단, 교류 등 남북 관계와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을 다룬 주제와 소수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을 주제로 다룬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경쟁부문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 중 부문별 본선 심사위원의 심사에 의해 결정된다.
경쟁부문의 심사위원대상 1편에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 심사위원상 2편에는 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경쟁부문 본선 작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이사장 문성근)는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24일 춘천에 사무국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문의
www.pip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