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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12호
Tour
평화의 댐에 그려진 벽화 통일로 나가는 문
VIEW.9405
사진 평화의 댐 TF팀
문의 평화의댐 033-480-1512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922

높이 125M. 국내에서 가장 높은 평화의 댐 가운데 북녘까지 이어지는 물길이 생겼다. 

통일로 나가는 문. 면적 4,775.7㎡(성문 부분)로 세계 최대 트릭아트(Anamorphic painting)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다.
그림 속 물길은 실제 댐 상류 700m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의 풍경을 그대로 담았고 한다.
제작 기간만 2개월. 높이 95m, 폭 60m인 이 벽화는 화가를 비롯한 2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IT기술을 활용한AR(증강현실)을 통하여 움직이는 댐체 벽화로 수달과 백조, 비둘기 등 평화, 통일 같은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숨은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재미를 더했다.
면적 11,086.3㎡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문인 광화문과 숭례문의 형태와 구조를, 성문 양 옆의 한 쌍의 용머리 누조는 풍운을 다스리는 수신‧해신인 용, 성문을 이루고 있는 돌은 한반도의 행정구역 상징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12년부터 진행한 치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마무리 사업으로 오토 캠핑 장과 하늘 오름길, 스카이 워크도 함께 조성됐다.